용인시자원봉사센터, 삼성전자와 이웃돕기 여름김치 담가 서정혜 2018-07-1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단법인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용인시 자원봉사자와 삼성전자 임직원 등 340명이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캠퍼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열무김치를 담갔다고 밝혔다. 앞서 용인시 공직자와 삼성전자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7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자매결연한 원삼면 농가에서 재배한 열무를 수확하고 손질한 바 있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여름철 채소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로어르신 등 1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관내 민․관이 합심해 진행하는 나눔문화가 확산돼 지역사회 전체가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역삼동, 홀로어르신 17가구에 쿨매트 전달 18.08.01 다음글 용인소방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맨홀구조 훈련 실시 18.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