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교통사고 대비 폐차 활용 특별구조훈련 실시 서정혜 2025-10-31 21: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소방서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기흥구에 위치한 폐차장에서 교통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용인서부소방서, 교통사고 대비 폐차 활용 특별구조훈련 실시이번 훈련은 실제 교통사고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인명구조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119구조대를 비롯해 관내 119안전센터 대원 70명이 참여해 ▲차량 전복 및 협착 상황 구조 ▲유압 절단기 등 구조장비 운용 ▲에어백 및 차량문개방기 조작 실습 ▲현장 안전관리 및 위험요인 통제 등 실전 중심의 훈련으로 진행됐다.또한 훈련 전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담당관을 지정해 장비 상태와 개인보호장비 착용을 확인하는 등 훈련 중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했다.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교통사고 구조 현장은 한순간의 판단이 생명을 좌우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25.10.31 다음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처인성어울림센터, 용신중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2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