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노동현안 논의 위해‘노사민정포럼’ 개최
용인시노사민정協, 노사발전재단과 취약계층 노동환경 개선 논의
서정혜 2018-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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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취약계층 고용안정과 지역 노동 현안 논의 위해 지난 10일 노동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2차 용인 노사민정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보도자료(제2차노사민정포럼개최)

 

이날 포럼에는 노사발전재단한국노총비정규직연대회의용인민주노동자연대회의특성화고 권리연합회장용인아파트연합회시 관계자 등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차 포럼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용인지역 버스업종 종사자의 노동 실태와 특성화고 재학생들의 노동 환경 및 인권 침해 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 지역 특성화고 재학생아파트 경비원버스기사 등의 인권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별도 협약을 맺어 실질적으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참여 기관들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의 노사 관련 현안논의를 위해 포럼을 개최한 것이라며 관련 단체들과 적극 협력해 안정적인 노동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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