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주한 튀니지 대사관 방문: 경기-튀니지 교육협력의 교두보 마련 ◦ 용인교육지원청, 주한 튀니지 대사관 방문 및 카이스 다라지 주한 튀 니지 대사와 면담 ◦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MOU 후속, 지역 차원의 교육협력 네트 워크 구체화 서정혜 2025-11-07 21: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11월 6일 주한 튀니지 대사관을 방문하여 카이스 다라지(Kais Darragi) 주한 튀니지 대사와 면담을 갖고, 경기-튀니지 간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국제교육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용인교육지원청, 주한 튀니지 대사관 방문 경기-튀니지 교육협력의 교두보 마련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과 체결한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업무협약(MOU)’의 후속 협력으로 마련된 자리이다. 당시 협약에서는 ▲디지털 교육기반 강화 ▲교사 역량 강화 및 교류 프로그램 운영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지원 ▲AI 기반 교육 활동 확대 ▲직업교육 분야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과제가 합의된 바 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이러한 광역단위 협약의 취지를 지역 차원에서 구체화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실질적 국제교육협력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날 면담에는 조영민 교육장, 최은희 교육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튀니지 측에서는 카이스 다라지 주한 튀니지 대사(Kais Darragi) 및 모에즈 라우아니(Moezz Laouani) 전권공사가 대표로 자리했다. 양측은 교육 분야의 상호 관심사를 폭넓게 공유하며, 향후 양 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논의하였다. 또한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 협력사업이 지역 현장으로 확장될 수 있는 실질적 기반 마련과 함께, 용인교육지원청과 튀니지 교육기관 간의 상호 교류 확대, 교육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대사관 방문은 경기교육의 국제적 비전이 지역에서 현실로 이어지는 첫 발걸음이었다”며, “용인교육지원청은 튀니지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와의 교육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카이스 다라지 대사는 “경기도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양국의 교육 협력이 지속적이고 실질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달달투어 현장에서 만난 김동연 지사의 특별한 인연 25.11.08 다음글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참석,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인의 헌신에 깊은 감사” 2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