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남부경찰청·국정원 드론폭발물 대테러 합동훈련 실시 ○ 경기도, 드론 폭발물, 화학물질 테러 대응 합동훈련 실시 ○ 드론 테러 상황 대비 신속차단 등 복합 위협 대응체계 강화 김완규 2025-11-25 16: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제3주차장에서 드론 폭발물 및 화학물질 테러 대응 ‘2025년 대테러·사회재난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대테러 합동훈련(1)경기도와 경기남부경찰청, 국가정보원 경기지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소방, 환경부, 군 등 총 11개 유관기관에서 2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헬기·장갑차·소방차 등 장비 30여 대가 투입됐다.최근 테러조직이 탐지와 추적이 어려운 무인 드론을 활용한 폭발물 운반과 화학물질 살포 방식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드론 기반 테러 발생 시 신속한 탐지, 차단, 격추, 피해 최소화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상황전파, 초동조치 등 도내 대테러 관계기관의 대응절차와 사상자 발생시 구조·구급을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을 진행했다.경기도는 본훈련에 앞서 5일간 사전훈련을 진행하며 관계기관 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대응절차을 사전에 반복 점검했다.대테러 합동훈련(2)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국내에서도 폭력적 극단주의 확산과 고도화되고 다양해지는 복합적 테러 위협에 노출돼 있다”며 “이번 훈련은 이러한 위협에 대비해 대테러 관계기관 간 실전적·통합적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도민 안전 확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단국대와 함께하는‘기후변화 분야 특강’개최 25.11.25 다음글 용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원웰’, 2025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2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