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5년 경기복지거버넌스 성과공유 및 정책토론회’ 개최
○ 제5기 경기복지거넌스 위원 110명 참석, 주요활동 성과 공유와 복지현안 토론
○ 성과공유회 기점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발굴과 모니터링 활동 강화
김완규 2025-11-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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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8일 라마다프라자수원에서 민·관 협력 기구인 제5기 경기복지거버넌스의 올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미래 복지 정책을 구상하기 위한 ‘2025년 경기복지거버넌스 성과공유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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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거버넌스는 도내 복지 의제 발굴과 현장 중심의 정책 논의를 위해 2016년 출범한 민·관 협의 기구로 현재 제5기(임기 2024~2026년)가 운영 중이다. 경기복지거버넌스는 실무협의회와 아동, 노인, 장애인, 생활·주거보장, 고용·노동, 건강, 문화·여가, 환경, 시군의 9개 전문위원회 및 실무 특별조직(TF)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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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2)

경기복지거버넌스는 올해 827명(연인원)의 민․관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68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60개 사업의 모니터링,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19건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했다. 경기도 도민 여가 활성화 기본 조례 개정 검토 등 10개의 사업 실행 방안과 조례 제․개정 등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황세주 부위원장, 최만식 도의원과 함께 제5기 경기복지거버넌스 위원 110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제5기 운영보고 영상 상영과 경기도지사상 유공자 표창, 제5기 경기복지거버넌스 중간 성과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지는 정책토론회에서는 ‘행정 밖의 아이들, 공공 안으로: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 공적 확인 및 지원체계 구축’, ‘경기도주거복지센터, 균형과 통합의 길을 찾다: 시군 주거복지 전달체계 개선과 지원방안’ 등 최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안으로 떠오른 두 가지 핵심 주제를 다뤘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복지거버넌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핵심적인 소통 창구”라며 “이번 성과공유회와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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