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을 위한 여름밤 피크닉 ‘기흥행복콘서트’
- 용인시, 30일 서천레스피아 광장서…가수 홍경민 ‧ 풍선 아티스트 출연 -
김완규 2019-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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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는 30 서천레스피아 광장에서 가족단위 주민들을 위해 ‘여름밤 피크닉’을 주제로 기흥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가까운 공원에서 온가족이 즐길  있는 수준급 문화  예술 공연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일상의 여유를 선물하려는 것이다.

 

이날 공연에선 인기가수 홍경민이 ‘흔들린 우정’  히트곡을 부르고 어쿠스틱 듀오‘추억’이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으로 서정적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풍선 아티스트 신용국씨가 각양각색의 풍선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도심  자연공간에서 무료로 즐길  있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여유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열어  기흥행복콘서트는 매회 900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의 대표 문화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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