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5일 추석 연휴 기간 다수 시민들이 방문하는 수지구 죽전동 소재 신세계백화점을 방문해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 용인소방서 직원들과 업체 관계자들이 현장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1일 이용객 7천여명이 이용하는 곳으로 화재 등 재난발생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추석 연휴를 대비해 화재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대상물 현황 소개와 함께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 통로 장애물 적치 행위 금지, 경영자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시설 관계자에 대한 안전지도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당부 등으로 진행됐다.

이경호 서장은 “추석 연휴를 대비한 적극적인 예방 활동으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취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면서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들에게도 화재 및 재난예방을 위한 특별한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