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요양병원 현장안전컨설팅 실시 유림동 소재 용인서울요양병원 방문, 피난약자 인명피해 없도록 컨설팅 실시 김완규 2019-12-04 20: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4일 처인구 유림동에 위치한 용인서울요양병원을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요양병원 화재사례 교육을 통해 관계자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여 유사사고를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컨설팅은 ▲화재 발생 시 관계자와 보호자의 역할 숙지 및 피난 계획 수립 지도 ▲주요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점검 ▲겨울철 화재 예방 철저 ▲관계자의 관심 유도와 적극적인 안전시설 확충▲안전관리에 대한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관계자에 의한 빠른 대피가 진행될 수 있도록관계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경호 서장은 “노인요양시설 이용자의 대부분은 거동이 불편한 피난약자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자체 피난계획을 마련해 화재 시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동부보훈지청, 용인시청소년수련관과 함께하는 안성3‧1운동기념관 탐방 19.12.05 다음글 용인시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개최 1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