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 동물 정책 자문할 동물복지위원 8명 위촉 김완규 2020-02-07 10: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의 동물관련 정책을 자문 할 동물복지위원회 위원 8명을 위촉했다. 지난해 10월 제정된 ‘용인시 동물보호 및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에 따라 보다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위원회는 일자리산업국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수의사 등 동물보호 관련 전문가, 동물복지 정책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단체 관련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2년 2월 5일까지 동물복지계획이 올바로 수립 ‧ 시행됐는지를 감독하고 학대방지와 구조 등 동물복지 관련 사항, 동물보호센터의 운영, 반려동물 소유자 관리 등을 검토 ‧ 자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용인시를 만들도록 동물복지위원회가 역량을 발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는 위촉식 후 동물복지 관련 각종 동향과 시책을 보고받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개발방향·민원처리 단축 논의 인허가 담당자 간담회 20.02.07 다음글 용인시,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예방 캠페인 20.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