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입주기업 ㈜다온컴퍼니,국내 최초 ‘AI 채용 컨설턴트’자격증 등록 김완규 2020-04-10 01: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다온컴퍼니(대표 최준형)는 최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AI 채용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구직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AI 채용 컨설턴트 자격증(등록번호 제2019-006395호)’을 국내 최초로 등록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AI 채용은 채용 프로세스의 시간과 과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객관성과 공정성이 높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그 효과가 검증되기 시작하면서 SK, LG, 롯데 등 대기업을 비롯한 300여 개 기관에서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다. ㈜다온컴퍼니의 AI 채용 컨설턴트 자격 과정은 AI 면접만을 다루던 기존의 교육과는 다르게 ‘AI자소서분석’, ‘AI역량검사’, ‘AI면접’ 등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솔루션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어 AI 채용 전반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AI 채용 솔루션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론칭하였으며, 교육내용에 대한 AI 솔루션 업체의 직접 검증을 거쳐 높은 신뢰도를 보유하고 있다. ㈜다온컴퍼니 최준형 대표는 “현재 AI 채용에 대한 기본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수준의 ‘어드밴스드(Advanced)’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향후 AI 채용 솔루션을 직접 운영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실습중심의 ‘프로(Pro)’과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채용 컨설턴트’ 자격증은 채용 전문가들에게 AI 채용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컨설턴트의 자격을 엄격히 검증해 발급되며, 현재까지 14기수 140여 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7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코로나19사태 이후 ‘언택트(Untact)’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사람 간의 직접 접촉 없이 채용을 진행하는 등 채용 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가운데 ‘AI 채용’이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앞으로 취업 교육 시장도 AI 채용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되어 ‘AI 채용 컨설턴트’ 자격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국내외적으로 시장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노력하는 창업가 정신을 더욱 고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동부보훈지청, 심리클리닉 아이진 업무협약 체결 20.04.11 다음글 “시민안전 힘모으자”화물차운송사업협회와 협약 20.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