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 『드론 그 모든 것(NAVER BAND 드론 동호회, 회장 정칠성)』과의 실종자 수색 업무협약 체결 -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민관 공동 협력체계 구축 - 김완규 2020-05-13 21: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용인서부경찰서(서장 강 도희)는 ○ 치매노인 등 미귀가 발생 시 조기발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용인서부경찰서-『드론, 그 모든 것(NAVER BAND 드론 동호회)』 間 드론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오전 10시 용인서부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강도희 경찰서장, 전영진 여성청소년과장, 정칠성 『드론, 그 모든 것』밴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이번 업무협약은, 치매노인 등 실종사건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 지형 등 경력 투입이 곤란한 지역에 민간 드론을 활용하여 보다 신속한 구조를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노인, 극단적 선택 의심자 등 미귀가 발생 시 경찰의 요청이 있으면 『드론, 그 모든 것(NAVER BAND 드론 동호회)』에서는 드론 및 운용 인력을 상시 지원하고, 특히 지리감이 뛰어난 용인 지역에 거주하는 드론 동호회원 위주로 경찰과 함께 실종자 수색에 투입될 예정이다. ○ 한편, 『드론, 그 모든 것(NAVER BAND, 대표 정칠성)』는, 2016. 3. 16. 개설되어 전국 726명의 드론 동호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찰관들에게 드론의 이해와 활용법에 대해서도 교육 실시 등 협력하게 된다. ○ 특히 ‘드론’ 장비의 경우, 산악 지형 등 경찰력으로 수색이 어려운 지역에서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치매노인, 극단적인 선택 의심자 등 초기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실종자 수색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강도희 경찰서장은, “치매노인 등 미귀가자를 찾는데 많은 경찰력과 시간이 필요하고 산악 지형 등 인력으로 수색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수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드론을 활용한 이번 협약을 통하여 실종자 수색 등 인명구조 활동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용인서부경찰은 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첨부사진 : 별도 송부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용인서부경찰서 실종전담팀 경감 최규동(☎ 010-2501-255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출 급감 중소기업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20.05.20 다음글 소상공인 등에 용인시 2차 경제지원 나선다 2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