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뒤 농작물 병해충 예찰・현장지도 강화
- 용인시, 8개 읍・면 상담소에 예찰지도반 편성 병해충 방제 안내 -
오예자 2020-08-2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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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0일 장마와 집중호우 뒤 농작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 병해충 예찰과 현장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진) 집중호우 농작물 병충해 예찰.jpg
 (사진) 집중호우 농작물 병충해 예찰

 
장기간 집중호우로 농작물의 생육이 불량하고 저항성이 떨어져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시는 8개 읍면 농업기술상담소를 중심으로 예찰지도반을 편성해 각 지역 농민들에게 농작물별 방제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벼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병해충 발생 위험이 커 적기 방제를 해야하며, 고추 등의 과채류는 2일 이상 침수됐을 경우 재배량의 70% 이상이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신속히 배수로를 정비해 물빼기 작업을 해야 한다.
 

노지에서 재배하는 작물은 역병, 탄저병, 무름병 등을 예방하는 약제를 기준량에 맞게 살포하고 생육이 부진할 경우엔 요소 0.2%액이나 제4종 복비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병해층 방제 및 재배관리 요령을 적극 지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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