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분리배출 위해 생활폐기물 표본 검사 - 용인시,‘생활폐기물 감량화 종합대책’과 연계 오예자 2020-11-03 19: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3일 시청사 뒷 편 쓰레기 집하장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생활 폐기물 표본 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생활폐기물 표본검사(1) 시가 검사를 시행한 것은 2021년 자원순환형 생태도시 조성, 8,777톤의 생활 쓰레기 감축 등을 목표로 한 종합대책 시행에 앞서 스스로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 검사는 본청과 산하기관에서 배출한 종량제 봉투 중 5개를 무작위로 선정해 재활용품 혼합 여부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점검한 봉투에는 모두 비닐, 종이컵 등 분리 배출해야 할 쓰레기가 혼합되어 있었다. 시는 앞으로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 시 부서 실명제를 시행하고, 표본 검사를 실시 후에 그 결과를 전 부서에 알려 계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배출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생활폐기물 감량화에 공공기관부터 실천해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20.11.03 다음글 원미정 도의원, ‘경기도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선정지표’ 개정을 통해 석탄발전 투자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금융권의 탈석탄 투자를 유도해야’5분 발언 2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