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영 의원, 행정감사에서“대진TP가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환경 문제에 앞장서길 - 
김완규 2020-11-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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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안혜영(더불어민주당, 수원11) 의원은 10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이하 대진TP”)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신뢰성 있는 기관으로 도민들에게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111 안혜영 의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1).jpg
 201111 안혜영 의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1)

 
안혜영 의원은 대진TP는 존폐위기에 놓여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관운영의 절실한 개선노력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쌓는 것은 물론 위임·위탁사업이 좋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특화된 사업개발을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기관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안 의원은 최근 미세먼지나 환경 문제에 대비하여 정부나 교육청 뿐 아니라 대진TP에서도 미세먼지 저감장치, 공기청정기 등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 경기도 시흥, 안산, 평택, 화성 등 해양산업에서도 환경오염은 심각한 문제점을 야기시키고 있다면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전기차와 수소차의 충전소 확대방안 사업은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인 배터리의 재활용 대안마련, 전기를 생산하면서 발생하는 제2차 환경오염 등 기후위기 속에서 경기도가 나아가야 할 정책사업의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보완방안을 요구했다.
 

안 의원은 마지막으로, 지난 8월 원장의 사임 이후 아직 공석인 상태에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이해하지만, 대진TP만의 독보적인 미래 먹거리를 개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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