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시 용인,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확대
용인시-삼성화재교통박물관 협약
서정혜 2014-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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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올해 확대 실시한다.
 

 
용인시의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인명피해가 압도적으로 높은 사회재난인 교통사고에 대해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의 생활 속 교통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게 목표다.
 

 
지난해 관내 36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생 4천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 참여자 호응도가 높아 올해 2배 이상 확대해 상․하반기 각 5000명(총10,0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삼성화재해상보험(주)과 지난 2월 초 협약을 맺은 후 상반기 희망단체 접수를 완료했으며, 교육은 오는 3월18일부터 6월27일까지 주4회(화,수,목,금)에 걸쳐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에서 진행한다.
 

교육 주요내용은 교통안전 영상물 감상과 10가지 교통사고 유형별 체험교육 등 실내교육과 실외교육으로 실시된다. 특히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 사고, 무단 횡단 사고, 차 뒤에서 놀다 일어나는 사고 등 어린이에게 일어나기 쉬운 사고 유형별로 예방 교육을 집중 실시할 방침이다.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7월에 접수하여 8월부터 10월까지 교육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지난 2012년부터 삼성화재해상보험(주)와 협약을 맺고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교육을 집중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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