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상하1지구 16만㎡ 지적재조사 완료 - 용인시, 상하동 206번지 일원 252필지…종이지적도 디지털로 전환 ‧ 토지경계 확정 - 김완규 2021-01-05 21: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5일 상하동 206번지 일원 252필지 16만4412.3㎡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치도(원본) 지적재조사는 100여년 전 낙후된 측량장비와 기술로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바꾸는 국책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다른 도면의 경계를 바로 잡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상하1지구 토지소유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과 배경, 절차,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제출방법과 주민협조 사항 등을 안내했다. 구는 앞으로 해당 지구의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산정을 위해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공부상 등록경계와 실제 토지이용현황이 달라 각종 민원은 물론 건축 등 인·허가시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 것”이라며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해 올바른 지적 정보 제공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강원도 공공배달앱 ‘맞손’…전국 12개 공공배달앱과 ‘범 협의체’ 협약 21.01.06 다음글 도, 5급 승진자 여성공무원 비율 39.4%, 최고기록 또 다시 갱신 2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