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2부지사,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현장점검
○ 행정2부지사, 29일 파주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점검위해 파주시청, 가맹점 방문
○ 올해 말까지 도내 28개 시․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질 없는 사업추진 당부
- 현재까지 회원 13만4천명, 거래금액 50억원, 가맹점 수 6,600곳 넘어서 ‘돌풍’
김완규 2021-01-2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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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이 내년 31개 시군 전역에서의 서비스 확대를 추진 중인 가운데,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9일 오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시범 지역 중 하나인 경기북부 파주시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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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부지사는 파주시청과 배달특급 가맹점을 잇달아 방문해 업무 담당자 및 소상공인들을 만나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실제 주문부터 배달까지 공공배달앱 운영 전 과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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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 부지사는 시범사업 성과 평가와 가맹점들의 의견을 청취해 장점은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이 성공적으로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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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을 해소하고 공정 경쟁으로 유도하고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협력을 통해 개발·운영하는 공공배달앱으로,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 사업의 주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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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배달앱 대비 가맹점 수수료가 6~13%가 저렴하고, 지역화폐를 활용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고, 15%의 할인 혜택을 받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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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해 121일 시범사업 지역인 파주, 화성, 오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현재까지 두달이 채 안된 시기에 가맹점이 6,600여개에 이르고, 가입 회원 134천명, 거래금액 50억 원을 넘기며 배달앱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도는 시범지역 3개 시군을 포함해 올 하반기까지 28개 시군으로 사업 대상지를 늘리고, 오는 2022년에는 도내 전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이 신속히 본궤도에 올라, 포스트코로나 시대 비대면 산업 육성을 통해 소상공인의 판로지원과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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