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건전한 재정운영을 통해 확보한 예산입니다 남는 돈으로 하는 사업은 없습니다 ○ 경기도 예산대비 채무비율 6.63%로 양호...평시 재정역량 확충하며 유사시 대비한 결과 ○ 2차 재난기본소득은 지역개발기금과 여유재원인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충당. 추가 도민 부담 없어 - 지방정부는 증세권한 없어 세금 더 걷는다는 주장은 허구 ○ 재난관리기금 최소 수준 활용. 내년까지 3,700억 원 규모 예치금 보유로 재난 대응에 문제없어 오예자 2021-02-02 18: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재명 재난소득, 결국 경기도민 빚, 14년간 갚는다” 국민일보 2월 2일자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경기도 입장을 설명 드립니다. □ 보도내용○ 1,2차 재난기본소득 재원 중 지역개발기금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차입금(2조 규모)은 도민이 갚아야할 재원임□ 설명내용○ 2019년 결산 기준 경기도의 예산대비 채무비율은 6.63%로 전국 평균(12.41%)의 절반 수준에 이를 만큼 양호합니다.(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운데 두 번째로 낮음) - 경기도는 오랜 기간 건전한 재정 운영을 해 온 결과로 발생한 재정 여력을 바탕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했습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 운영을 통해 재난기본소득 재원을 충당할 예정으로 도민 여러분께 어떤 추가 부담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 경기도의 재정이 건전한 세부적인 증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경기도 1,2차 재난기본소득 재원은 어떻게 구성됐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재원은 총 2조 7,677억원임. - 1차 재난기본소득에 1조 3,642억을 활용했음. 2차 재난기본소득으로 1조 4,035억을 지급할 예정임○ 재원은 크게 지역개발채권 매출로 조성된 지역개발기금 1조 5,255억(55%)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난관리기금, 재해구호기금 등 경기도 여유재원 1조 2,422억(45%)으로 구성됨.(표1 참조) - (표 1) 경기도 1,2차 재난기본소득 재원표 -(단위 : 억원)구 분계1차2차비 고합 계27,67713,64214,035 지역개발기금 예수금15,2557,0008,255 통합재정안정화기금(통합계정)4,550-4,550여유재원일반회계 여유재원500500-〃통합재정안정화기금(재정안정화계정)830-830〃재난관리기금4,0573,857200〃재해구호기금2,4852,285200〃○ 지역개발채권은 주민복리증진과 지방공기업 및 지역개발사업 지원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대표적으로 자동차 등록시 구매)이며 지역개발기금은 이 채권 판매를 통해 마련함. - 경기도를 포함한 모든 광역 시도는 지역개발채권을 발행해 지역개발기금을 조성함. - 경기도는 이 기금을 활용해 각종 사업을 하게 되는데 지난 10년간 지역개발기금 사용 현황을 보면 전체 예산에서 지역개발기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2019년 1.1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함. 2011~2016년에는 11.41%~6.47%에 이르렀음. - 경기도는 이 기금에서 1조 5,255억 원을 재난기본소득으로 활용했음. 이에 따라 지역개발기금 예수잔액 비율은 3.41%~5.57%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동물복지는 곧 사람에 대한 복지”‥올해 4대 분야 33개 사업 추진 21.02.03 다음글 감사관 개방형 직위 공개 모집 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