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달특급, 양평 우수 특산품 ‘100원딜’ 1·2차 매진 ○ 오는 24일 3차 100원딜…명품 버섯세트 200개 판매 ○ 배달특급앱 내 양평지역화폐 사용 시 단돈 ‘100원’ 선착순 구매 ○ “배달특급, 코로나19로 힘든 자영업자에게 최고 경제방역 정책” 김완규 2021-03-18 17: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주식회사가 양평군 소재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100원딜' 1·2차 이벤트에서 준비된 물량이 완판됐다. 사진1. 양평 100원딜 이벤트 포스터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0일과 17일 진행한 배달특급 '100원딜' 이벤트에서 양평쌀과 산채왕만두 총 400개가 매진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이달 3일 양평군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 개시를 기념, 배달특급 인지도 향상과 공공배달앱 사용 장려는 물론 양평군 지역 특산품 홍보를 위해 총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배달특급 앱에서 양평군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배송비 포함 '100원'으로 특산품을 선착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될 3차 이벤트에서는 양평군 특산 '명품 버섯세트(100g)' 200개를 판매할 예정이다.정동균 양평군수는 “배달특급 시행 후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며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급변한 시장에서 자영업자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제방역 정책”이라고 전했다.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현재 양평 소재 가맹점 190여 곳이 배달특급 입점을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달 서비스를 시작한 이천 지역을 대상으로도 100원딜 이벤트를 전개 중이다. 오는 23일과 30일 잡곡선물세트 4종과 도라지배즙을 선착순 판매한다.배달특급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또는 공식 홈페이지(www.specialdelivery.c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배달특급 공식 콜센터(1599-9836)로 문의하면 된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 ‘진단검사 받은 외국인만 채용’ 행정명령. 추진 않기로 결정 21.03.18 다음글 경기지역 대형공사장 10곳 중 4곳 무허가 위험물 취급-경기도 특사경, 무허가 위험물 다량 저장·사용한 30곳 형사입건 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