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 제6회‘서해수호의 날’계기 다양한 추모행사 개최 오예자 2021-03-19 19: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3월 26일 ‘제6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서해수호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SNS 추모이벤트, 특별사진전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제6회‘서해수호의 날’계기 다양한 추모행사 개최 □ 지난 12일에는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이승우 보훈예우국장,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이 故한상국 상사 유족의 자택을 함께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한 희생에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 故한상국 상사는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당시 조타장으로서 침몰해 가는 참수리357정을 구하기 위해 조타키에 자신의 팔을 묶은 채 끝까지 조국의 영해를 지키다 장렬히 전사하였다. 제6회‘서해수호의 날’계기 다양한 추모행사 개최 □ 이 달 22일부터 26일까지는 경기동부보훈지청 페이스북에 서해수호의 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카드뉴스를 게시하고 퀴즈이벤트를 실시한다. ▸ 서해수호의 날 카드뉴스를 보고 퀴즈의 정답을 맞힌 2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상품권을 지급한다. 제6회‘서해수호의 날’계기 다양한 추모행사 개최 □ 또한 26일에는 성남 한국잡월드에서 서해수호 특별사진전을 개최하고 “호국영웅, 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방문하는 시민・학생들과 추모메시지를 남기는 행사를 진행한다. □ 한편, 정부에서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사건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희생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제정하였다. □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이번 서해수호의 날 추모행사를 통해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서해수호 희생장병의 명예를 선양하고 온 국민이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군기 용인시장, 맑은 하천 만들기 공동선언식 참석 21.03.19 다음글 경기도, 연변·하노이 주재 '우수제품 기업관' 위탁 사업자 모집 2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