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도의원, 화훼농가 실질적 소득 증대 위한 조례안 대표발의- 경기도 화훼 농가수, 재배면적, 판매액 1위, 화훼산업 육성… 오예자 2021-03-24 19: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코로나19로 극심한 타격을 입은 경기도 화훼농가의 소득 증대와 체계적인 화훼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조례안이 발의됐다. 민경선 의원 (1)❍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민경선(더불어민주당, 고양4) 의원은 화훼농가의 소득 증대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경기도 화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 민 의원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국 화훼농가 중 경기도는 농가수 2,180호(32%), 재배면적 862ha(20.3%), 판매액은 2,421억(46.8%)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하지만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화훼농가가 극심한 피해를 입었고, 그동안 미비했던 정책적 지원까지 더해져 가격과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화훼농가가 줄도산하고 있다. ❍ 이에 따라 이번 조례안에서는 경영안정에 필요한 사업과 화훼의 효율적인 유통을 위한 유통기반 조성 사업 등을 통해 화훼농가의 소득증대와 화훼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조례가 시행되면 화훼의 안정적 생산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생산기반 시설 설치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도내에서 생산한 화훼 사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화훼산업 활성화 및 화훼 생활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 의원은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내달 1일부터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지급‥내국인과 똑같이 10만원 씩 21.03.24 다음글 미래일터 안전보건 포럼, 23일 ‘중대재해처벌법 진단과 대응 방안’ 주제로 개최 2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