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읍, 천15리‘마을쉼터’개소식 열어 오예자 2021-03-29 13: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지난 27일 천15리 마을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동읍 천15리 마을쉼터 개소식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엄교섭 경기도의원, 남홍숙·이진규·윤환 용인시의회 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쉼터 조성 경과보고와 현판식 등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쉼터는 이동읍 천리 1068-7번지 일대 연면적 48㎡ 규모로 조성돼 마을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소통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천15리는 지난 2016년 5월 천8리에서 분리돼 그동안 마을 쉼터가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조경숙 천15리 이장은 “마을주민들이 서로 정을 나누고 화합할 수 있도록 쉼터를 만들어준 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쉼터가 그동안 전용 공간 부재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서로 호합·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분당선, ‘방역키트 지원 사회공헌활동’ 시행 21.03.29 다음글 지역혁신을 위한 『경기도 시장군수 아카데미 』 개최 2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