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맞아 자연휴양림 내 편백나무 1000그루 심어 - 용인시, 피톤치드 생성 편백숲 조성 일환…백군기 시장 등 70명 참여 한국노동교육신문 2021-04-02 17: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 내에 편백나무를 심는 행사를 열었다. 제76회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피톤치드 생성 편백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시 산림조합,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관 뒤편 편백숲 구간에 높이 1.5m 이상의 편백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최근 시민들이 미세먼지 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나무심기야 말로 가장 장기적이고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라며 “시 곳곳에 푸름이 넘치도록 지속적으로 산림자원을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까지 벌채지를 비롯한 85ha 면적에 산림녹화 및 재해방지의 일환으로 백합나무, 낙엽송, 화백나무, 헛개나무 등 24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한국노동교육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21.04.02 다음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루터대와 봉사 문화 확산 위해 맞손 2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