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 점검 한다
기흥구, 점검 방법 개선으로 선진적 중개문화 구축 기대
서정혜 2014-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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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는 부동산 중개업자의 자질 향상과 선진 중개문화 구축을 위해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부동산 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제를 실시한다.
 
부동산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제는 부동산중개사무소 대표자 스스로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등 법령 준수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점검, 미흡한 부분에 대해 스스로 개선하는 제도이다.
 
점검방법은 용인시청과 기흥구청 홈페이지에서 자율점검 설문조사에 참여해 점검표를 작성하면 된다.
 
기흥구는 자율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명예지도위원 6명을 선정해 도입 취지와 자율점검표 작성 요령 및 관련 법령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마쳤으며, 명예지도위원 및 협회에서 점검기간 동안 관내 580여개 중개사무소 대표자들에게 관련 내용 전달하기로 했다.
 

기흥구는 담당공무원이 자율점검 참여 여부를 확인하고 미제출 중개사무소나 미흡하게 작성된 중개사무소에 대해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하고, 위법행위 및 민원유발 업소에 대하여는 수시로 방문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기흥구 관계자는 “방문 점검에 따른 영업상 불편을 해소하고 중개사무소의 전문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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