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구성동 민관함께 환경정화 나서 갈수기 하천 수질오염 방지 위한 환경정화에 구슬땀 서정혜 2014-05-02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지난 1일 민관이 함께하는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구성동 정화활동 구성동은 최근 강수량이 매우 적어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만으로도 하천 수질이 악화될 수 있고, 지천 내 일반 쓰레기가 다량 방치되고 있어 향후 비가 올 경우 하천으로 쓰레기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우기전 탄천(1.3km)의 수질악화 예방을 위한 자체 정화활동 계획을 수립해 이날 환경정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구성동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새마을협의회, 청소년 지도위원회, 공무원 등 80여명의 참가자들은 탄천에 방치된 쓰레기, 수목 잔재물 등을 말끔히 치우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약 2톤 정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 시민들은 “깨끗한 하천을 보니 마음까지 깨끗해진다”며 깨끗한 지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 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성동 관계자는 “청결한 구성동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쓰레기 수거와 청소도 필요하지만 주민들 각자 솔선수범해서 내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주인의식과 선진 시민의식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제1기 시민건강대학 수료식 가져 14.05.02 다음글 고향주부모임 함께나눔봉사단』 자매결연마을 방문, 이·미용 봉사활동 실시 1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