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를 쾌적한 녹색환경도시로 가로수.가로화단.중앙분리대 등 녹지대 정비하고 방제 실시 서정혜 2014-05-1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가 5월 한 달간 녹지대를 정비하고 병해충 방제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 처인구 녹지대 제초 및 방제 지난해 대비 덥거나 흐린 날씨 등 이상기후로 수목 관리에 비상이 켜져서 지난해 보다 약 1개월 앞서 작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처인구의 녹지대 수목정비는 명지대 진입로 등 가로화단 47개소, 삼가동 중부대로 등 주요 도로변 가로수 2만 1772주, 중앙분리대와 공공녹지 16개소에 대해 고사목과 잡초를 일제 제거하는 방식으로 구역별 일정에 따라 추진된다. 또한 5월 중 올해 1차 병해충 방제 작업을 녹지대 전반에 실시한다. 수목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병해충인 진딧물, 미국흰불나방, 응애류 등의 유충 박멸을 위한 방제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병해충 방제 작업은 작업 실시 전 읍면동에 사전 홍보하여 방제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 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수목은 광합성 작용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탄소동화작용이 수목에 잎이 나는 시기에 왕성하며 이 과정에서 수목과 토양에 충분한 탄소가 저장될 수 있도록 수목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병해충 예찰과 방제를 실시, 꾸준히 늘어나는 가로수와 가로화단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건강한 녹색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식중독 예방위해 집단급식소 등 지도점검 강화 14.05.14 다음글 기흥구, 공원 어린이놀이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1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