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 용인시와「자치경찰 협력 치안 간담회」개최 - 용인동부경찰서는 용인시와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협력 치안 강화를 위해‘자치경찰 협력 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예자 2021-10-20 18: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황재규)에서는 지난 19일, 용인시청 회의실에서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황재규 용인동부경찰서장, 경찰서 협력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협력 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용인시 자치경찰 치안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자치경찰제가 새로운 제도와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용인시와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범죄예방, 여성·아동보호, 교통안전 분야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6개 항목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주요 사업으로, 방범 CCTV 및 교통 무인 단속카메라 확충, 가정·데이트폭력,아동학대 피해자 보호시설 확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례 제정, 자율방범대 지원 등 민·관·경이 함께 보다 더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市와 경찰은 금년도에 ‘CCTV설치장소 현장 합동 조사’, ‘도시재생사업지 방범 시설 설치’, ‘보안등․비상벨 설치’ 등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책 12건을 협업하여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통해 범죄 발생률을 22%나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 황재규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자치경찰제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뿐만 아니라, 치안 인프라 확충을 위한 용인시와 용인시의회의 지속적인 지원이 함께 어울려졌을 때 자치경찰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더 안전하고 행복한 용인시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백군기 시장은 ”자치경찰 전면 시행에 발맞춰 범죄예방, 교통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 서비스 사업 예산지원 등 협력으로 민관경이 함께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기준 시의회 의장은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용인시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나눔목공소 시민 쉼터 활성화 위해 목재품 나눔 21.10.21 다음글 수지구, 지역 시의원과 주요 현안 논의 간담회 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