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로컬푸드 판매 ‘드라이브 스루 마켓’ 개최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서…농특산물꾸러미‧쌀‧고구마 등 700개 선착순 판매 서정혜 2021-10-26 21: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마켓’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농특산물 판매 드라이브 스루 마켓 홍보 배너 시는 오는 29일 오후 2~4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드라이브 스루 마켓을 열고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샐러드채소·표고버섯·풋고추·고구마·생땅콩·현미누룽지·오미자젤리·구운계란 등 8종이 들어있는 농특산물 꾸러미와 고구마(5kg), 백옥쌀(10kg) 등 3개 품목을 판매한다. 가격은 농특산물꾸러미와 백옥쌀이 각 3만원, 고구마는 1만5000원이다. 3개 품목 700개(농특산물꾸러미 300개, 고구마 200박스, 햅쌀 200포)를 선착순 판매하며 1인당 판매 개수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도 돕고 고품질의 신선한 농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로컬푸드 소비 확산을 위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道의회, 해외사례 분석 등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방안’ 다양하게 모색 - 26일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 21.10.26 다음글 용인시청소년수련관-월남전참전자회 용인지회에 보훈물품 전달 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