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재능 릴레이, 벽화로 도시 바꾼다 20.21일 100여명 자원봉사자, 금학로 군인아파트 외벽 산뜻하게 서정혜 2014-06-09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재능 나눔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으로 ‘재능 나눔 봉사자와 용인 벽화마을 만들기’ 행사가 오는 20일과 21일 처인구 금학로에서 열린다. ▲ 재능나눔 릴레이벽화 재능 나눔 릴레이 벽화마을 만들기 사업은 처인구 금학로 341번길 군인아파트 외벽을 대상지로 재능기부 화가, 대학생, 일반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지난 5월 31일 12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군인아파트 정면 외벽 에 가로 300m 높이 2m 규모의 벽화 작업을 완료했다. 일반인과 대학생, 청소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경까지 벽 하단 잡초제거와 벽 고르기, 도색 작업 등에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6월 20일과 21일에는 군인아파트 뒤편 외벽에 구획을 나누어 벽 고르기 및 스케치, 색칠하기 등을 한다. 20일에는 재능기부 화가, 대학생, 일반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며 21일에는 공무원 봉사단, 대학생, 일반 봉사자들이 참여한다. 외벽 페인트 도색 작업과 벽화 디자인 스케치를 하고 벽화 밑그림에 본격적으로 색을 입혀서 벽화를 완성하게 된다. 용인시는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재능 나눔 자원봉사를 활성화하는 ‘재능나눔 릴레이 계획’을 마련하고 ‘재능나눔 릴레이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앞으로 △재능 기부 강연 △재능 기부 공연 △재능나눔 봉사자의 특성을 살린 재능나눔 스마트 몹 행사 ‘재능을 나눕시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등록된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전문자원봉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재능을 보유한 지역의 재능 나눔 봉사자를 수시로 모집한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법무상담 불편 걱정 마세요 14.06.10 다음글 소통의 공간, 이동누리 나눔터 문 열다 1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