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기흥 LAB ‘공유물품 대여서비스’ 시작 - 용인시, 오는 11월부터 캠핑·취미·공구 등 무료 대여 오예자 2021-10-29 17: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청년 공간인 ‘용인청년LAB 처인’과 ‘용인청년LAB 기흥’에서도 1인 청년 가구가 갖추기 힘든 캠핑용품이나 생활공구 등을 무료로 빌려 쓸 수 있게 됐다. 용인청년 LAB ‘공유물품 대여서비스’ 홍보 배너 시는 오는 11월부터 용인청년LAB 처인·기흥에서 ‘공유물품 대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용인청년LAB 수지’에서 처음으로 물품 대여서비스를 도입해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처인·기흥구 청년 공간 2곳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만 18~39세의 용인 청년이라면 텐트, 테이블 등의 캠핑용품과 폴라로이드 카메라, 보드게임 등의 취미용품, 전동드릴·실리콘 건 등의 생활용품 등 30종의 물품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용인 청년 LAB을 방문하면 된다. 1회 5개 품목까지 최대 10일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한편 시는 3개 구 청년 공간에 건의함을 설치, 청년들의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청년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꾸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호응이 높은 서비스를 처인·기흥LAB으로 확대했다”며 “3개구 청년 공간을 관내 청년들과 소통하면서 더 나은 방향으로 운영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 단계적 일상회복 의료·방역체계 정비. 환자 급증에 대비 21.11.02 다음글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직장운동경기부 간담회 열어 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