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권·이용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 위촉 백군기 용인시장 “활발한 활동으로 시의 이름과 대회 널리 알려 달라” 서정혜 2021-11-08 19: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8일 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하태권과 이용대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백군기 용인시장이 8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하태권 전 감독, 이용대 선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태권 전 감독은 2004 아테네올림픽 남자복식, 이용대 선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다.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며 의외의 축구 실력을 뽐낸 하태권 전 감독은 현재 처인구에 배드민턴 아카데미를 개설해 후배를 양성 중이다. 이용대 선수는 기흥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tvN 예능프로그램인 ‘라켓보이즈’에 출연하고 있다. 하태권 전 감독과 이용대 선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내년 4월까지 홍보영상 촬영과 SNS 활동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며, 성화 봉송 주자로도 나설 예정이다. 이용대 선수는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촉장을 전달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한국 배드민턴 최고의 스타 두 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활발한 활동으로 용인시의 이름과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군기 용인시장, 직장어린이집 신축 개원식 참석 21.11.08 다음글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2021년도 일정 마무리 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