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불방지 전국 최우수 기관 입증‥ ‘대통령 표창’ 수상 ○ 경기도, 2021 산불방지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 산불방지 대응 및 감소에 대한 전국 최고 성과 거둬 - 산불진화헬기 신속 투입,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등 예방적 대비태세 구축 - 봄철 산불발생 건수 전년 동기대비 59%감소(163건 → 67건) 김완규 2021-11-15 06: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2021년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 중 예방과 대처 능력에 대한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둬 ‘대통령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산불방지 분야 정부 표창은 산불방지에 헌신한 일반국민, 공무원, 기관·단체, 유관기관 등의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그 공적을 격려하고자 산림청이 주관하는 상이다.도는 수도권 인구집중 및 코로나19로 인한 야외활동 증가 등 산불예방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올해 봄철 산불발생이 전년 동기대비 59% 감소하는 전국 최대의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봄철 도내 산불발생은 163건, 피해면적 45.54ha에 달했으나 올해는 67건, 피해면적 9.11ha로 피해 건수와 면적이 크게 감소했다. 건당 산불피해 면적도 0.13ha로 전년도(0.27ha)와 비교해 약 52%나 줄었다.도는 매년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임차비 등 29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고 있으며, 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예방적 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있다.또한 산불감시 및 진화인력 등의 적기 투입과 함꼐, 산불소화시설, 감시카메라, 산불진화차, 기계화 진화장비 등 각종 시설 및 장비 등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성규 산림과장은 “이번 봄철에는 소각행위 단속을 비롯한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데 힘입어 산불발생이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내년에도 시․군, 유관기관과 상호 협조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정부대전청사 1동 17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12일 진행됐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지페어 베트남,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베트남 시장 공략 나서다! 21.11.15 다음글 도, ‘단계적 일상회복’ 경영환경 대응 위한 외투기업 세미나 개최 2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