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선구 의원, 팔당상수관리와 안전한 수돗물 관리 필요 ○ 1,390만 경기도민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의 관리 철저 김완규 2021-11-16 19: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선구 의원(더민주, 부천2)은 16일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팔당상수원 관리와 안전한 수돗물 관리를 지적했다. 이선구 의원, 팔당상수관리와 안전한 수돗물 관리 필요 이 의원은 “수자원본부는 본청과 달리 외곽에 있다보니 출퇴근이 어렵고 근무환경이 다소 열악함에도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 넘는 수도권의 식수를 책임지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질의를 이어갔다. 이 의원은 “팔당상수원의 상시감시체계를 강화하고, 2천6백만 수도권 주민의 식수인 팔당상수원 주변의 수질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비상대응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요구하였다. 이어 이 의원은 ‘19년 적수 사태’, ‘20년 수돗물 유충사태’ 등 매년 상수원 관리에 문제가 발생하였음을 지적하며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20세기가 석유의 시대라면 21세기는 물의 시대이다. 물의 충분한 확보가 국가의 경쟁력과 미래를 담보할 수 있으므로 수자원본부 공무원들은 자긍심을 갖고 사명을 다해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팔당상수원 관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엄교섭 의원, 지방채 발행을 해서라도 조속한 보상 마무리 “기금 운용으로 잦은 설계변경 최소화, 적기완공, 주민재산권 보호” 21.11.16 다음글 경기도-3개시 “일산대교 무료화 노력 멈출 수 없어” 공동 대응책 지속 추진 2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