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국제식품산업전 강소농 대전에 관내 농가 2곳 참여 서정혜 2021-11-23 22: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식품산업전’의 ‘강소농 대전’에 관내 농가 2곳이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국제식품산업전은 코엑스가 주관해 국내외 다양한 농수산품과 식음료를 선보이는 식품 관련 전시회다. 전시회 일환으로 마련된 ‘강소농 대전’은 농촌진흥청이 후원, 전국 농업경영체 150곳이 참석한다. 이곳에 참여하는 관내 농가는 처인구 원삼면에서 튤립, 아스파라거스 등 구근류를 기르고 있는 루디아동산과 양지면에서 사슴농장을 운영하며 녹용 음료를 판매하고 있는 양지단비 사슴나라 등 2곳이다.용인시, 국제식품산업전 강소농 대전에 관내 농가 2곳 참여_포스터 시는 강소농 대전 출품을 계기로 이들이 생산하는 구근류와 녹용 음료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판로 개척, 교육 등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관내 농가에서 자신들의 생산품을 소개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중소규모 가족농들이 농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영개선 교육과정 등을 지원해왔다. 시가 현재까지 지원한 강소 농업인은 648명에 달한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나눔바자회’ 개최 21.11.23 다음글 최근 5주간 도내 60세 이상 신규확진자 2.8배 증가…도, 추가접종 적극 독려 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