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지역주민 위한‘월요 무료법률상담’운영 2006년 법률문제 어려움 해소위해 개설 서정혜 2014-06-1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작년기준 총 103회, 404건 법률상담 진행 용인시 기흥구는 생활 속 법률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월요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2006년 1월부터 시작된 무료법률상담은 2013년 한해 총 103회, 404건의 무료법률 상담을 운영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에 따른 피드백을 통해 질을 높여 만족도가 87%에 달하고 있다. ‘월요 무료법률상담’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 11시까지 운영하며, 전화(031-324-6031)로 사전 예약을 하거나 당일 선착순으로 접수 후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은 행정, 민사, 가사사건 등 생활과 밀접한 법률관계 전반에 대해 이루어지며 현직 변호사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운영된다. 상담을 받은 50대 주민 김만수씨는 “용인시청까지 가려면 거리도 멀고 힘든데 가까운 기흥구청에서 무료상담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변호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신뢰감이 높아 주변 지인들에게도 많이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해 높은 만족도를 내비췄다. 기흥구는 앞으로도 법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보다 쉽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성과 거둬 14.06.17 다음글 용인시 동천동, 평온의 숲 연계 장례준비교육 지원 1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