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 허브, 죽전1동주민자치센터 인기높아요 지역발전 동력제공 구심처로 자리잡아 서정혜 2014-06-2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주민자치센터가 지역발전 동력을 제공하는 구심처로 활약하고 있어서 화제다.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재만 위원장 등 모두 15명의 위원(여10, 남3)들이 자치분과,교육분과,사회복지분과 등 3분과와 소위원회로 활동한다. 마을 벽화그리기, 자원봉사 문화 확산, 6분야 61개 문화.사회교육프로그램 운영, 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3년 9월 27일에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수요처 현판식을 가졌다. 도내 100개 우수단체 중 9곳 용인우수단체 가운데 한 곳으로 뽑힌 것이다. 황규섭 죽전1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봉사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한 결과”라고 말했다. 탄천 정화, 저소득어르신 이.미용 봉사 연중 실시, 이웃돕기 김장 등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확산시켜나가고 있다. 일일 500여명의 민원인이 찾는 죽전1동주민센터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미술작품 전시장으로 활용되면서 감성이 흐르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6월에는 민화 수강생들이 화조도, 풍속도 등 전통민화의 세계를 알리고자 민화 전시회를 마련했다. 올해 1월 죽전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진도군청, 진도읍사무소와 협력사업으로 죽전체육공원에서 장터를 운영, 주민자치위워들이 진도군 품질인증업체 17개 품목을 직접 판매하고 200만원의 수익금을 죽전1동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마을벽화그리기행사로 지난해 내대지천 죽전교각100m에 탄천과 어울리는 사계절 모티브 디자인을 형상화하는 그림을 완성했다. 지난 2012년 탄천지류인 안대지천 대지교 교각에도 고운 벽화를 그려 큰 호응을 얻었다. 그밖에도 죽전1동주민자치센터는 올해 자치센터 수익금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정 정보에 취약한 2곳 자연마을지역에 마을게시대 설치를 추진했다. 최재만 주민자치위원장은 향후 과제로 지역공동체 형성에 구심체 역할을 하는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교육도 확대해 주민참여 자치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어르신 ‘성인문해학교’현장학습 나서 14.06.27 다음글 북한이탈주민, 용인시티투어 한국민속촌 관광 1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