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복날 앞두고 삼계탕 무료급식행사 개최 서정혜 2014-07-2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탁현)는 17일 정오 처인구 마평동의 새마을 무료급식소에서 지역 독거노인과 보호대상자 등 8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무료 급식을 실시했다. 도시공사 노동조합과 사내 나눔봉사단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는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정성스레 마련한 삼계탕과 수박 등이 제공되었다. 김탁현 사장, 장용찬 노조위원장, 김경환 봉사단장 외 용인시새마을회 회원 등 참여자들은 어르신들께 많이 드시라는 인사와 함께 직접 배식봉사를 하고 설거지 등 뒷정리에 열의를 쏟았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역시민에게 봉사하는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에게 환원하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직원들의 뜻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는 22일에도 기흥구 주민 100명 대상으로 2차 급식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탁현 사장은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는데 용인시민들의 많은 지지와 도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사회적 환원의 기회를 좀 더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나는 못난이’ 서생원 가족(딕훼밀리), 38년 만에 컴백 14.07.21 다음글 수지구 풍덕천1동, 우기 대비 배수로 정비 실시 1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