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린이보호구역 56곳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추가 설치 오예자 2022-03-08 18: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어린이보호구역 56곳에 무인 교통단속 카메라를 추가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용인시, 어린이보호구역 56곳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추가 설치 ‘2022년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0건’을 목표로 설정,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국‧도비 12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 서농초등학교 등 30곳을 1차 대상지로 선정, 공사를 진행한다. 또 협의가 진행 중인 26곳은 오는 6월까지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운전자들이 규정 속도를 준수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도비 32억원을 투입해 송전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119곳에 무인 교통단속 카메라를 설치한 바 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페르가나주 교류 활성화 위한 간담회 진행 22.03.08 다음글 용인시,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33개 선정 2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