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구원, 30일 ‘기후변화 콜로키움’ 개최…기후위기 대응방안 모색 ○ 30일 오후 4:30~6:00 지구와사람 유재 종로에서 개최… 온라인 줌(zoom) 동시참여 ○ 킴벌리 니콜라스 스웨덴 룬드대학교 교수 주제발표… ‘시민의 삶 속 전환과 실천’ ○ ‘기후위기의 시대에 더 인간다운 길을 모색하는 방안은 무엇인지’ 논의 서정혜 2022-03-29 07: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연구원이 2050 탄소 제로(Net-Zero)를 목표로 현시기 신기후체제를 진단하고 향후 8년 내 닥쳐올 수 있는 도시공동체의 다양한 영역에서 실천적 해법을 만들어갈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지구와사람 유재(서울시 종로)에서 ‘기후변화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행사+포스터 연구원이 (재)지구와 사람, (사)에너지전환포럼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콜로키움은 온라인 줌(zoom)으로 동시 참여를 통해 실시간 진행된다.주제발표는 킴벌리 니콜라스(Kimberly Nicholas) 스웨덴 룬드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시민의 삶 속 전환과 실천’을 주제로, 기후위기의 시대에 더 인간다운 길을 모색하는 방안은 무엇인지 논의할 예정이다. 니콜라스 교수는 과학 데이터 이전에 자신이 억압해 온 감정과 실천이 사실은 가장 중요한 동력임을 깨달은 과정을 감동적으로 기술한 과학자로서 ‘Under the Sky We Make(우리가 살아갈 세상)’를 작년에 출간해 미국에서 극찬을 받았으며, 지속가능성 연구를 선도하는 학자 중 하나다.발표 이후 참여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조율하는 토론인 ‘콜로키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 내 토론 참여자는 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은별 기후변화청년모임 빅웨이브(BigWave) 운영위원, 김한솔 경향신문 기자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 청소년수련원, 찾아가는 환경교육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참가단체 모집 22.03.29 다음글 외래 매미충류 지난해보다 발생량 증가할 것으로. 적기 방제 당부. 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