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10분간 지구를 위한 소등에 동참해주세요!" - 용인시, 지구의 날 맞아 저녁 8시부터 시청, 3개 구청 일제 소등 - 서정혜 2022-04-20 22: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시청과 3개 구청에서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오는 22일 10분간 지구를 위한 소등에 동참해주세요_ 지난해 있었던 시청 소등행사 전후 모습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 중립을 위한 시민들의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다. 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SNS, 아파트 게시판 등을 활용해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소등 캠페인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처인구 남동(동부로162번길 14-1)에 위치한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선 오는 30일까지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30점을 전시한다. 23일과 24일에는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지구의 날 기후탐험대', '지구사랑 생활 실천 체험', '2050 초록지구처방전'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2일과 26일~28일에는 같은 곳에서 시민 누구나 친환경 차량인 수소차의 조수석이나 뒷좌석에 무료로 타 볼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구의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에 동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문화로 하나 되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22.04.20 다음글 도, 반월시화 ‘산단 대개조’ 국비 확보 박차‥점검회의 열고 기관 공조 강화 2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