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단체 이웃돕기 명절음식 나눔 훈훈
중앙동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소외계층 56세대 명절음식봉사
서정혜 2014-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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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중앙동부녀회(회장 소진만)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상열)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소외계층 56세대에게 손수 만든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장 소진만)는 송편과 과일 등 명절음식을 소외계층 31세대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상열)는 송편과 불고기 등 손수 만든 명절음식을 25세대에 각각 전했다.
 

중앙동부녀회는 매년 고철 및 헌옷 모으기, 휴경지 경작 등을 통해 장학금 지급, 무료급식, 명절 음식 나누기, 독거노인 김장김치 전달 등 많은 선행을 하고 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달 독거노인 이·미용봉사 등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형범 중앙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경기 침체로 한층 어려운 명절을 보내야 하는 이웃에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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