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재활용으로 따뜻한 사랑 전하고 예산 절감하고
노인요양시설 나무벤치 전달, 통산근린공원 교목 100여주 이식
서정혜 2014-09-23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는 나무재활용센터 사업을 통해 올해 기흥구 통산근린공원에 100여주의 교목을 이식하고 처인구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양지요양원’에 나무벤치 2개를 기증했다.
 

 
나무재활용센터 사업은 개발사업 등으로 베어지는 나무 중 조경 가치가 있는 나무를 무상 기증받아 가식장에 수집관리해 공원, 청사, 녹지 등에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또 병해충 방제사업 등으로 버려지는 나무 중 재활용할 수 있는 나무도 수집해 주민편의시설인 벤치, 야외탁자 등을 제작해서 관내 복지시설에 제공한다.
 

 
용인시 나무재활용센터는 가식장과 목공예장으로 구성됐으며, 가식장은 처인구 삼가동 일원 용인시민체육공원 조성사업 보조경기장 내 2,520㎡ 규모의 부지에 조성됐다.
 

목.공예장은 처인구 남동 일원 약100㎡ 규모이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등의 인력이 산림 내 태풍 피해목이나 고사목을 수집해 벤치, 평상, 조형물 등 다양한 시설물을 제작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나무재활용센터를 통해 용인자연휴양림을 비롯해 보라도서관, 용인농촌테마파크,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쉼터, 경관녹지, 나들목 등에 교목 360주와 관목 150주를 이식하는 등 약 5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공공 복리 서비스 증진에 힘썼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