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포은 스토리텔링 공모
홍보콘텐츠, UCC, 시나리오, 만화 4분야
서정혜 2014-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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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는 제12회 포은문화제 연계행사로 ‘포은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용인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연구센터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용인 지명탄생 600년을 기념하다 △
외교가로서의 정몽주를 이야기하다△용인의 다문화가족을 이야기하다
등 3개 분야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용인 지명탄생 600년 기념 이야기, 외교가로서의 정몽주 업적, 정몽주의 현대적 리더, 용인의 다문화 가족 이야기 등을 다루면 된다.
 

공모 분야는 문화콘텐츠로 개발 가능한 스토리텔링 창작물로 홍보콘텐츠, UCC, 시나리오, 만화 등 5개 분야이다. 역사성, 주제적합성, 표현성, 창의성 등을 심사해 용인교육장상, 용인문화원장상 등 분야별 대상, 금, 은, 동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전에 참가하는 방법은 오는 10월 30일까지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연구센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cafe.naver.com/yonginstory)
에서 신청서를 받아 창작물과 시놉시스를 해당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국적, 연령 제한 없이 개인 또는 단체(3인 이하)로 출품 가능하며, 약 20여명(팀)에 시상이 주어진다.
 

올해 6회째를 맞는 포은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청소년과 일반인 대상으로 포은 정몽주의 지조와 절개를 재조명하고 충(忠), 효(孝), 인(仁), 의(義) 정신의 회복 등 인성교육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12회 포은문화제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모현면 능원리 포은 선생 묘역 광장과 일원에서 열린다. 3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전국유일의 천장행렬 퍼레이드 등 추모선양행사, 각종 경연대회, 문화공연, 전통문화·친환경체험행사, 전시관, 용인 농·특산품 판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용인시 포은문화제는 태종 6년(1406) 포은 선생의 묘를 개성 풍덕에서 고향인 경북 영천으로 천장하던 중 지금의 용인 풍덕천동에 이르렀을 때 회오리바람이 일면서 명정이 날아 지금의 능원리 묘역에 떨어진 것을 하늘의 뜻으로 알고 이곳에 묘를 모신데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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