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민장학회 김명돌 이사 뜻 깊은 장학금 기탁 770㎞ 종주 기념 장학기금 770만원 기탁 서정혜 2014-10-0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민장학회 김명돌 이사(광교 세무법인 대표)의 장학금 기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이사는 지난 8월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23일간 도보와 자전거로 770㎞구간을 종주한 후 이를 기념하는 뜻에서 종주거리와 비례하는 수치로 장학기금 770만원을 10월 초 시민장학회에 기탁한 것. 평소 나홀로 도보여행과 4대강 자전거 국토종주를 즐기고 그 소감을 담은 수필집을 출간하는 도보·자전거 여행자 김 이사는 지난 2009년부터 용인시시민장학회 이사진에 참여해 장학회 발전에 노력해왔다. 김 이사는 “땀 흘리는 도전 후 얻는 성취의 의미가 시민장학회 장학금으로 꿈을 이루어가는 학생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전과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재단, 2015년도 산하 공연장 및 전시실 정기대관 신청 접수 14.10.08 다음글 ‘신뢰감 주는 수지구청 만들겠다’ 1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