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촌테마파크 관람객 225만명 돌파 2006년 개장이후 8년간 방문객 꾸준히 증가 서정혜 2014-10-1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용인농촌테마파크(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2006년부터 다녀간 관람객이 225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년간 꾸준한 방문증가로 용인시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자주 찾는 힐링 명소로 용인농촌테마파크가 평가되고 있다. 올해는 세월호 사고로 방문객이 감소했음에도 22만 명 이상(9월말 현재)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2006년 처음 ‘우리랜드’라는 이름으로 개장했다가 2008년 현재 이름으로 바꿔 용인시에서 운영 중이며, 2013년에는 연간 방문객이 38만 명에 이르기도 했다. 총 12만7,098㎡ 규모에 각종 체험장, 원두막, 물레방아, 생태연못, 300여종의 들꽃단지, 건강지압로, 잣나무 숲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다. 종합체험관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자연과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각종체험 강좌가 운영 중이며 인근 체험농장과 마을과 연계한 ‘도시소비자 농촌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체험 네트워크의 허브역할을 제대로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의 특성을 고려, 시민의 화합과 도시와 농촌이 다 같이 행복하고 하나 되기 위한 노력으로 봄, 가을 성수기에 꾸준한 농산물 직거래를 하고 있다. 지난 10월 11일, 12일 이틀간 진행한 농산물 직거래행사에도 40여명 농업인이 50개 품목을 판매, 2천만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기도 했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계절마다 아름 자연경관을 이루며 시민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힐링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중앙동부녀회 사랑의 먹거리장터에 주민 호응 14.10.14 다음글 수지수정로타리클럽, 수지구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사랑나눔바자회 실시 1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