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살기좋은 아파트 3개 단지 선정
시(市) 모범관리단지 - 서천마을1단지, 진산마을6차아파트
서정혜 2014-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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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道) 모범관리단지 - 신봉동 동부센트레빌 1단지
 

용인시에서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문화 정착에 기여한 모범관리 단지 3곳이 선정됐다.
 

 
평가위원회를 통해 서천동 서천마을 1단지와 풍덕천동 진산마을 6차아파트 등 2개 단지, 도 평가위원회에서 신봉동 동부센트레빌 1단지가 올해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10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는 공동주택의 자율관리 강화를 위해 경기도는 1997년부터, 용인시는 2012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500세대 미만과 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등 3개 그룹별로 일반관리, 시설유지,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부문 20개 항목을 평가한다.
 

경기도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동부센트레빌 1단지 아파트는 공용부문뿐 아니라 전유세대 LED 교체, 동별 대표자 일일관리소장 체험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용인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서천마을 1단지는 작은 도서관을 활용한 아이 돌보미 및 문화강좌 운영, 동대표 활동비 기부 행복기금 조성 등이 수범사례로 꼽혔고, 진산마을 삼성6차 아파트는 직영공사로 예산 절감, 폐자전거 선별 수리 후 입주민 무료 제공 등 자원 재활용 노력 등이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입주자 자율 카풀제, 무인택배시스템 설치, 카페를 이용한 입주민 소통, 헬스장 자율운영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였다.
 

시 관계자는 “모범단지에 행정적, 재정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국내 최고의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공동주택은 총 500개 단지 22만5천60세대에 달해 공동주택 주거비율이 74%로 전국 자치단체 중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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