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교통박물관, 용인시민 50% 할인
지역사회 기부 일환, 10월·11월, 입장료 할인
서정혜 2014-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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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이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할인행사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50%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지역사회 기부사업이다.
 

박물관 방문 시 용인에 거주함을 증명하는 신분증과 함께 삼성화재교통박물관 홈페이지(www.stm.or.kr)에서 ‘용인시민 할인행사’쿠폰을 출력하여 제시하면 된다.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자동차 박물관으로 지상2층 규모의 본관과 야외전시장, 애니카 교통나라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곳으로,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할인행사는 올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사회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또 다른 기부 행사인 ‘어린이집 상생프로젝트’가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 중이다. 이 행사는 관내 소규모 어린이집 대상 할인 행사로, 기존에는 20인 이상 규모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단체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나, 용인시에 소재한 어린이집 대상으로 20인 이하 방문 시에도 동일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용인시 소재지가 적힌 어린이집 사업자 등록증을 제시하면 20인 이하 방문 시에도 할인이 적용된다.
 

올 3월부터 용인경전철 전대, 에버랜드 역에서 삼성화재교통박물관까지 왕복 무료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어 교통편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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