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포곡읍 주민자치센터 가을잔치 열어 수강생 작품 발표회 1000여명 주민 호응 서정혜 2014-10-2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발표회가 1000여명 주민 호응 속에 17일(금) 오후 3시 포곡읍사무소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1부 전시·체험, 2부 공연으로 진행됐다. 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올 한 해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한편 이웃돕기 모금 등 나눔도 실천했다. 1부 전시·체험 행사는 가훈 써주기, 서예, 바리스타의 아메리카노 시음회, 예쁜 글씨를 써주는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무료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주민들의 발길을 끌어들였다. 이어 2부 공연 순서에서는 라인댄스, 난타, 한국무용 등 주민자치센터 대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끼와 기량을 뽐냈다.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며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도 이어졌다. 주민들은 아름다운 작품과 흥겨운 공연도 감상하고 무르익어가는 가을 정취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잔치라고 평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조영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 발굴에 힘써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건강 살리고”, “전통시장 살리고” 14.10.20 다음글 용인시, 모현지석묘 주변‘고인돌 정원’조성 추진 1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