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문화가 꿀잼이네요”수지구 어린이들 엄지척 - 지난 14일 ‘문화가 있는 날’ 3년만에 재개 …마술·국악 음악극 등 풍성 - 서정혜 2022-10-16 18: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가 어린이를 위해 마련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주민 13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16일 밝혔다.구는 문화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창의성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한 지 3년 만이다. 수지구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서 호랑이 오빠 얼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지난 14일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벌룬 퍼모머 클라운진이 무대에 올라 풍선을 이용한 마술과 저글링, 마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수지구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서 풍선 아트를 선보이고 있다또 가족애와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용의 어린이 국악 음악극 ‘호랑이 오빠 얼쑤’가 관중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한 참가자는 “풍선으로 마술까지 볼 수 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며 “풍성한 공연을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양질의 문화공연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1회 상현3동 동민의 날 행사에 주민 발길 이어져 22.10.16 다음글 “일편단심의 포은 선생 충절 이어받아 나라 발전 시키자” 22.10.16